
동대문구 첫 청소년 전용공간…시범운영 마치고 본격 운영 돌입
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의 첫 청소년 전용시설인 ‘DDM청소년아지트’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29일 개소식을 열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DDM청소년아지트는 동대문구 전농동에 조성된 청소년 자율 문화공간으로, 사단법인 청소년희망브릿지가 위탁 운영을 맡는다. DDM청소년아지트에서는 휴식과 문화 · 여가 활동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시설은 지난 6월 16일부터 약 한 달간 시범운영을 진행하며 이용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설 운영 체계와 공간 안정화를 위한 준비를 이어왔다.
“XR 스포츠 공간 가장 인상깊어”… 청소년 이용후기
시범운영 기간 동안 청소년들은 휴식공간과 디지털 활동공간(PC존)을 자유롭게 이용했으며, 보드게임과 노래방, 인생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한 공간 이벤트도 함께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 김가은 양은 이음과 인터뷰에서 “DDM청소년아지트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공간은 XR스포츠 활용공간”이라며 “더운 날씨에도 실내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청소년 축제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되면 좋겠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정기 이벤트 · 청소년 자치활동 운영 예정
개소식은 29일 오후 3시 DDM청소년아지트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시설 조성 과정과 시범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정식 운영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DDM청소년아지트 관계자는 “개소식 이후 정기적인 공간 이벤트와 청소년 자치활동, 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DDM청소년아지트는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로16길 3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12~19세 청소년이며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